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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컴패션과 교회가 함께합니다

Just-in 1월호

작성일 2023-01-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린이들은 이미 누리고 있는 축복의 정체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좋은 인사말입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그렇게 말할 필요가 없기도 합니다. 이미 예수님이라는 놀라운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 우리니까요. 새해를 맞을 때마다 올해 소망이 뭐냐고 묻고 답하고는 합니다. 축복을 가늠하는 끈이 바로 소망이 되기 때문이지요. 아직 한창 꿈을 꿔야 할 필요가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특히 이 소망이 중요합니다. 컴패션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컴패션 어린이들이 소망을 갖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소망을 가져봐야 주어진 조건과 환경으로 말미암아 좌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후원자님이 계십니다. 언제고 그들을 응원해 줄 사람이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이 아이들의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입니다. 그럴 때에도 어린이 곁에 변함없이 지지하고 응원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곁의 예수님처럼요. 우리 어린이들에게 그런 누군가가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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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도 어린이도 “나는 컴패셔너입니다.”

바야흐로 정체성을 묻는 시대입니다. 이미 서점가를 휩쓸고 있는 자기 계발서들은 물론이고 MBTI, 성향 조사, 동영상 강의 등 수많은 도구들을 활용해 자신에 대해 알고 정의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정체성은 삶의 방식, 목적, 방향성을 정의 내리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크게 하나님의 자녀라는 놀라운 정체성을 갖고 있지요. 우리가 어디로부터 왔으며 누구의 형질을 닮았는지 아는 사람은 상황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잠시 흔들리다가도 금세 바로 서게 되지요. 그만큼 정체성은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컴패셔너’를 자신의 정체성의 하나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컴패션 후원자, 다른 이의 아픔에 공감하며 긍휼함을 가지고 관계 안에서 함께 자라나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진솔하고 멋진 이야기를 14년 동안 비틀즈 멤버인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작가로 활약 중인 컴패션 후원자, 김명중 작가님이 듣고 찍었습니다. 김명중 작가님의 카메라에 잡힌 컴패션 후원자 10명의 따뜻하고 진솔한 한 컷이 얼마나 놀라운지 모릅니다. 시각장애인 러너, 그래피티 아티스트, 코미디언, 셰프, 인형제작자, 기업인, 정형외과 의사, 사진작가 등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을 위해 물질과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수많은 이야기는 사실, 우리의 컴패션 어린이들에게도 있습니다. 3명의 컴패션 졸업생 이야기 역시 소중하기만 합니다. 긍휼함으로 위로를 나누는 컴패셔너,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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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위기, 알고 있습니까?

컴패션 각국에서의 전략적 대응

컴패션의 양육은 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이라는 4가지 영역에서 이루어집니다. 이중 어떤 의미에서는 양육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할 만한 영역이 있습니다. 바로 신체적 영역입니다. 정기적 건강검진과 각종 위험으로부터의 예방, 영양식을 포함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물론 각종 수술과 의료 지원 등이 이루어지죠. 신체적으로 어린이가 건강해야 학교도 가고 양육도 잘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신체적 영역에서의 중요한 요소인 식량 공급에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전쟁, 물가 상승, 기후변화 등의 영향력 때문입니다. 특히 밀가루와 쌀의 가격 상승으로 이를 주식으로 해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으며, 아이티의 경우 한 가계의 하루 수입보다 빵 한 봉지 가격이 더 높은 상황입니다. 어린이가 영양실조에 걸리면 제대로 된 성장발달조차 어렵습니다. 양육은 출발부터 삐걱거리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우리나라도 물가 상승으로 장 보기가 겁날 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발도상국의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말미암아 먹거리를 구할 수 없게 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컴패션은 대응팀을 결성, 각국 상황에 맞춰 착실하게 식량위기에 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빈 식탁 앞에서 어린이, 또는 그 부모들의 입장에 섰을 때 그들의 절박함을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절망하겠습니까. 그 필요에 우리가 귀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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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별명이 뭐예요?”

좋은 어른들이 말하는 내 어린이 세계

지난 12월 16일 ‘컴패션 토크 라이브-우리가 몰랐던 어린이라는 세계’가 개최되었습니다. 정말 추운 날씨에 컴패션 후원자님들과 또 어린이를 돕고자 마음을 연 참가자들이 하나 둘, 반가운 미소를 띠고 강연장을 찾아오자 좋은 어른들의 온기가 차가운 공간을 녹여주고 있었습니다. 2021년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던 ‘어린이라는 세계’의 저자인 김소영 작가와 2009년부터 꾸준히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미 끝난 행사이지만 꼭 다시 소개해 드리고 싶은 이유는, 이곳에서 이루어진 나의 어린 시절 찾기와 좋은 어른들의 모습, 어린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들을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숙할수록 좋은 이웃, 좋은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자면 어린 시절의 나를 이해하고 용납하고 받아들여야 하겠지요. 그 존귀함을 깨달을 때, 우리 주변의 귀엽고 사랑스럽고 또 연약한 어린이들을 보듬고 한 사람의 인격체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몰랐던 어린이의 세계를 보는 것도 좋았지만, 2009년부터 한결같이 어린이의 목소리가 되어 주고 계신 이정민 아나운서의 삶의 이야기도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어린이를 도와 달라고 강력하게 호소할 수 있는 건, 바로 이러한 삶의 경험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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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린이들은 이미 누리고 있는 축복의 정체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좋은 인사말입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 그렇게 말할 필요가 없기도 합니다. 이미 예수님이라는 놀라운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 우리니까요. 새해를 맞을 때마다 올해 소망이 뭐냐고 묻고 답하고는 합니다. 축복을 가늠하는 끈이 바로 소망이 되기 때문이지요. 아직 한창 꿈을 꿔야 할 필요가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특히 이 소망이 중요합니다. 컴패션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컴패션 어린이들이 소망을 갖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소망을 가져봐야 주어진 조건과 환경으로 말미암아 좌절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후원자님이 계십니다. 언제고 그들을 응원해 줄 사람이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이 아이들의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입니다. 그럴 때에도 어린이 곁에 변함없이 지지하고 응원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 곁의 예수님처럼요. 우리 어린이들에게 그런 누군가가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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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도 어린이도 “나는 컴패셔너입니다.”

바야흐로 정체성을 묻는 시대입니다. 이미 서점가를 휩쓸고 있는 자기 계발서들은 물론이고 MBTI, 성향 조사, 동영상 강의 등 수많은 도구들을 활용해 자신에 대해 알고 정의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정체성은 삶의 방식, 목적, 방향성을 정의 내리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크게 하나님의 자녀라는 놀라운 정체성을 갖고 있지요. 우리가 어디로부터 왔으며 누구의 형질을 닮았는지 아는 사람은 상황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잠시 흔들리다가도 금세 바로 서게 되지요. 그만큼 정체성은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컴패셔너’를 자신의 정체성의 하나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컴패션 후원자, 다른 이의 아픔에 공감하며 긍휼함을 가지고 관계 안에서 함께 자라나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진솔하고 멋진 이야기를 14년 동안 비틀즈 멤버인 폴 매카트니의 전속 사진작가로 활약 중인 컴패션 후원자, 김명중 작가님이 듣고 찍었습니다. 김명중 작가님의 카메라에 잡힌 컴패션 후원자 10명의 따뜻하고 진솔한 한 컷이 얼마나 놀라운지 모릅니다. 시각장애인 러너, 그래피티 아티스트, 코미디언, 셰프, 인형제작자, 기업인, 정형외과 의사, 사진작가 등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방법으로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을 위해 물질과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수많은 이야기는 사실, 우리의 컴패션 어린이들에게도 있습니다. 3명의 컴패션 졸업생 이야기 역시 소중하기만 합니다. 긍휼함으로 위로를 나누는 컴패셔너,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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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식량위기, 알고 있습니까?

컴패션 각국에서의 전략적 대응

컴패션의 양육은 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이라는 4가지 영역에서 이루어집니다. 이중 어떤 의미에서는 양육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할 만한 영역이 있습니다. 바로 신체적 영역입니다. 정기적 건강검진과 각종 위험으로부터의 예방, 영양식을 포함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물론 각종 수술과 의료 지원 등이 이루어지죠. 신체적으로 어린이가 건강해야 학교도 가고 양육도 잘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신체적 영역에서의 중요한 요소인 식량 공급에 문제가 생기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전쟁, 물가 상승, 기후변화 등의 영향력 때문입니다. 특히 밀가루와 쌀의 가격 상승으로 이를 주식으로 해야 하는 사람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으며, 아이티의 경우 한 가계의 하루 수입보다 빵 한 봉지 가격이 더 높은 상황입니다. 어린이가 영양실조에 걸리면 제대로 된 성장발달조차 어렵습니다. 양육은 출발부터 삐걱거리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우리나라도 물가 상승으로 장 보기가 겁날 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발도상국의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말미암아 먹거리를 구할 수 없게 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컴패션은 대응팀을 결성, 각국 상황에 맞춰 착실하게 식량위기에 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빈 식탁 앞에서 어린이, 또는 그 부모들의 입장에 섰을 때 그들의 절박함을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절망하겠습니까. 그 필요에 우리가 귀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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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별명이 뭐예요?”

좋은 어른들이 말하는 내 어린이 세계

지난 12월 16일 ‘컴패션 토크 라이브-우리가 몰랐던 어린이라는 세계’가 개최되었습니다. 정말 추운 날씨에 컴패션 후원자님들과 또 어린이를 돕고자 마음을 연 참가자들이 하나 둘, 반가운 미소를 띠고 강연장을 찾아오자 좋은 어른들의 온기가 차가운 공간을 녹여주고 있었습니다. 2021년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던 ‘어린이라는 세계’의 저자인 김소영 작가와 2009년부터 꾸준히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미 끝난 행사이지만 꼭 다시 소개해 드리고 싶은 이유는, 이곳에서 이루어진 나의 어린 시절 찾기와 좋은 어른들의 모습, 어린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들을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숙할수록 좋은 이웃, 좋은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그러자면 어린 시절의 나를 이해하고 용납하고 받아들여야 하겠지요. 그 존귀함을 깨달을 때, 우리 주변의 귀엽고 사랑스럽고 또 연약한 어린이들을 보듬고 한 사람의 인격체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몰랐던 어린이의 세계를 보는 것도 좋았지만, 2009년부터 한결같이 어린이의 목소리가 되어 주고 계신 이정민 아나운서의 삶의 이야기도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어린이를 도와 달라고 강력하게 호소할 수 있는 건, 바로 이러한 삶의 경험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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