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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컴패션과 교회가 함께합니다

Just-in 3월호

작성일 2023-03-13

 

 

 

기도해 주세요!

어린이와 함께, 어린이를 위해

지난 2월 6일, 터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두 차례 강진이 있었고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당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어린이센터가 없는 컴패션은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도, 책임질 수도 없는 기금을 모금할 수도 없습니다. 소식을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고 안타깝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가장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늘 보좌를 흔드는 것입니다. 우리 대신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기를 간청하는 것입니다.

이상기후와 재연재해는 수많은 컴패션 어린이들의 가정을 기반을 흔들고 있습니다. 물가상승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굶주립니다. 그 속에서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기보다는 일터에 보내기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다행인 것은, 컴패션의 23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을 모아 함께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하늘 보좌가 흔들릴 만하지요?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연대에 하나님께서 반드시 힘주시고 그 미소를 보여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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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린이는 지금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

평범한 후원자의 궁금증에 답합니다

국제컴패션 미디어 사이트에 한 한국 후원자가 후원하는 21세의 젊은 청년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이를 잘 번역해 한국에도 소개했죠. 토고의 이브라는 청년입니다. 이브는 어릴 때, 먹을 음식이 없어 남이 버린 남은 음식을 먹어 ‘남은 음식’이라고 놀림 당했고, 공동체에 속하기 위해서 꼭 받아야 하는 할례도 가난 때문에 받지 못한 자존감 낮은 어린이였습니다. 하지만 21세 이브는 다릅니다. 이브는 지금, 성경 말씀을 전하고 10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 기도하는 기도회를 인도하며, 희망 없는 삶에 좌절해 마약에 빠져들었던 친형을 전도하고 건강한 삶으로 돌이켰을 정도로 영향력 있는 청년입니다. 상처 받은 자가 상처 입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고 했던가요. 이브와 함께 기도하고 이브의 이야기를 듣는 젊은이들의 표정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보입니다.

이브가 다섯 살 때부터 15년 동안 한결같이 후원한 한국의 심윤정 후원자님. 그런데 처음 후원했던 어린이는 이브가 아니었습니다. 그 어린이는 금방 컴패션을 떠났답니다. 그때 알았다고 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요. 자신을 정말 평범하다고, 별로 할 이야깃거리가 없다고 했던 후원자님의 겸손한, 후원의 시작 이야기입니다. 진심으로 모두가 후원의 여정에서 꼭 만났으면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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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깡통 같았지만 하나님이 새긴 사람,

삶의 목적을 알고 함께 자라는 김초롱 후원자

사순절을 맞아 시작되는 컴패션의 ‘크리스천 필사 챌린지’. 올해는 “성령의 9가지 열매, 십자가 사랑, 부활”이 주제입니다. 이를 통해, 세계 식량위기로 인하여 굶주리는 배고픈 어린이들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에도 동참할 수 있지요. 컴패션의 사순절 필사 챌린지에는 수년째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어린이들의 필사를 돕는 예쁜 손길이 있는데, 15년 동안 자신의 SNS와 갓피플에서 웹툰 ‘초롱이와 하나님’을 연재하는 김초롱 후원자입니다.

어릴 때 찢어지게 가난해서 살아 빈 깡통 같았을 때 꿈을 물어보는 사람들의 질문이 오히려 상처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이름을 손바닥에 새겼다는 말씀으로 우울증에서 극복했다고요. 이름처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비즈니스 선교사라고 삶의 목적과 방향성을 명쾌하게 말해 주지요. 우리는 삶의 목적을 알기 위해 목말라하고 애타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물을 때 하나님은 종종 ‘나의 안에서 너는 누구이다, 라고 관계 안에서의 정체성으로 답해 주십니다. 어디로 가라거나 무엇을 하라거나 해주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행위로서가 아닌, 먼저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알 때, 우리 삶의 목적은 더욱 우리 자신과 가까워질 것입니다. 그럴 때 다른 사람이 제시한 게 아닌, 만드시고 보내신 분의 의도와 더욱 맞아떨어질 것이고요. 김초롱 후원자님처럼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지요. ‘저 이게 하고 싶어요’, 라고요. 놀라운 주님의 인도하심이 모든 후원자님들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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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양육을 잘하는 법,

부부 관계 먼저 살펴볼까요?

2023년을 맞아 한국컴패션 네이버 포스트 채널에서 새로운 필자 분이 소개되었습니다. 두 개의 글이 올라왔는데 많은 분들이 보셨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댓글을 보면 반응이 뜨겁습니다. 3, 40대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채널이어서 육아 이야기가 좋은 반응을 얻어 왔었는데, 새로 시작된 이분의 이야기는 부부관계 이야기입니다. 독립하셨느냐고 물어보는 에세이 제목도, 자녀에게서 부모에게서 독립했느냐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혼인서약서를 떠올려보라는 말도, 혼인서약서 안에는 자녀가 없지 않느냐고 되돌아 보라는 질문입니다. 양육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부가 행복해야 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평생 아동 시설과 단체에서 어린이들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을 맡아온 이계윤 박사님의 따뜻한 권유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상담하다 보면 꼭 부모님 상담까지 하게 된다고요. 자녀에게 몰입되는 것, 소원한 부부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것, 이런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잘 와닿게 이야기해줍니다. 이런 보석과도 같은 이야기들이 있기에 우리가 삶의 길을 걸어갈 때 많이 헤매지 않고 방향을 찾아 걸어갈 수 있는 게 아닐까요. 감사를 떠올릴 수 있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댓글들도 저랑 비슷해서 더욱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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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 주세요!

어린이와 함께, 어린이를 위해

지난 2월 6일, 터키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두 차례 강진이 있었고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당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어린이센터가 없는 컴패션은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도, 책임질 수도 없는 기금을 모금할 수도 없습니다. 소식을 들을 때마다 눈물이 나고 안타깝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가장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늘 보좌를 흔드는 것입니다. 우리 대신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기를 간청하는 것입니다.

이상기후와 재연재해는 수많은 컴패션 어린이들의 가정을 기반을 흔들고 있습니다. 물가상승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굶주립니다. 그 속에서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기보다는 일터에 보내기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다행인 것은, 컴패션의 23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을 모아 함께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하늘 보좌가 흔들릴 만하지요?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연대에 하나님께서 반드시 힘주시고 그 미소를 보여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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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린이는 지금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

평범한 후원자의 궁금증에 답합니다

국제컴패션 미디어 사이트에 한 한국 후원자가 후원하는 21세의 젊은 청년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이를 잘 번역해 한국에도 소개했죠. 토고의 이브라는 청년입니다. 이브는 어릴 때, 먹을 음식이 없어 남이 버린 남은 음식을 먹어 ‘남은 음식’이라고 놀림 당했고, 공동체에 속하기 위해서 꼭 받아야 하는 할례도 가난 때문에 받지 못한 자존감 낮은 어린이였습니다. 하지만 21세 이브는 다릅니다. 이브는 지금, 성경 말씀을 전하고 100여 명의 청년들이 함께 기도하는 기도회를 인도하며, 희망 없는 삶에 좌절해 마약에 빠져들었던 친형을 전도하고 건강한 삶으로 돌이켰을 정도로 영향력 있는 청년입니다. 상처 받은 자가 상처 입은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고 했던가요. 이브와 함께 기도하고 이브의 이야기를 듣는 젊은이들의 표정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보입니다.

이브가 다섯 살 때부터 15년 동안 한결같이 후원한 한국의 심윤정 후원자님. 그런데 처음 후원했던 어린이는 이브가 아니었습니다. 그 어린이는 금방 컴패션을 떠났답니다. 그때 알았다고 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요. 자신을 정말 평범하다고, 별로 할 이야깃거리가 없다고 했던 후원자님의 겸손한, 후원의 시작 이야기입니다. 진심으로 모두가 후원의 여정에서 꼭 만났으면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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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깡통 같았지만 하나님이 새긴 사람,

삶의 목적을 알고 함께 자라는 김초롱 후원자

사순절을 맞아 시작되는 컴패션의 ‘크리스천 필사 챌린지’. 올해는 “성령의 9가지 열매, 십자가 사랑, 부활”이 주제입니다. 이를 통해, 세계 식량위기로 인하여 굶주리는 배고픈 어린이들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에도 동참할 수 있지요. 컴패션의 사순절 필사 챌린지에는 수년째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어린이들의 필사를 돕는 예쁜 손길이 있는데, 15년 동안 자신의 SNS와 갓피플에서 웹툰 ‘초롱이와 하나님’을 연재하는 김초롱 후원자입니다.

어릴 때 찢어지게 가난해서 살아 빈 깡통 같았을 때 꿈을 물어보는 사람들의 질문이 오히려 상처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이름을 손바닥에 새겼다는 말씀으로 우울증에서 극복했다고요. 이름처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비즈니스 선교사라고 삶의 목적과 방향성을 명쾌하게 말해 주지요. 우리는 삶의 목적을 알기 위해 목말라하고 애타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느냐고 물을 때 하나님은 종종 ‘나의 안에서 너는 누구이다, 라고 관계 안에서의 정체성으로 답해 주십니다. 어디로 가라거나 무엇을 하라거나 해주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행위로서가 아닌, 먼저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알 때, 우리 삶의 목적은 더욱 우리 자신과 가까워질 것입니다. 그럴 때 다른 사람이 제시한 게 아닌, 만드시고 보내신 분의 의도와 더욱 맞아떨어질 것이고요. 김초롱 후원자님처럼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지요. ‘저 이게 하고 싶어요’, 라고요. 놀라운 주님의 인도하심이 모든 후원자님들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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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양육을 잘하는 법,

부부 관계 먼저 살펴볼까요?

2023년을 맞아 한국컴패션 네이버 포스트 채널에서 새로운 필자 분이 소개되었습니다. 두 개의 글이 올라왔는데 많은 분들이 보셨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댓글을 보면 반응이 뜨겁습니다. 3, 40대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채널이어서 육아 이야기가 좋은 반응을 얻어 왔었는데, 새로 시작된 이분의 이야기는 부부관계 이야기입니다. 독립하셨느냐고 물어보는 에세이 제목도, 자녀에게서 부모에게서 독립했느냐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혼인서약서를 떠올려보라는 말도, 혼인서약서 안에는 자녀가 없지 않느냐고 되돌아 보라는 질문입니다. 양육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부가 행복해야 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평생 아동 시설과 단체에서 어린이들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을 맡아온 이계윤 박사님의 따뜻한 권유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상담하다 보면 꼭 부모님 상담까지 하게 된다고요. 자녀에게 몰입되는 것, 소원한 부부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것, 이런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잘 와닿게 이야기해줍니다. 이런 보석과도 같은 이야기들이 있기에 우리가 삶의 길을 걸어갈 때 많이 헤매지 않고 방향을 찾아 걸어갈 수 있는 게 아닐까요. 감사를 떠올릴 수 있게 하는 글이었습니다. 댓글들도 저랑 비슷해서 더욱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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