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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컴패션과 교회가 함께합니다

Just-in 4월호

작성일 2023-04-12

 

 

“기도할 때마다 울어요.”

눈물을 닦아 주실 분 계신가요?

11살, 동인도네시아의 티반니 어린이의 기도 제목은 지난 5년 동안 자신만의 성경책을 갖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약 1만 원 정도 하는 성경책을 갖기 위해 기도를 시작하면 꼭 다른 일로 웁니다. 세상을 떠난 엄마가 보고 싶어서 울고 일용직으로 식구들을 건사하는 아빠의 힘듦과 외로움 때문에 울고 할머니가 고생스러우실까 봐 웁니다. 그러다 감사합니다. 아빠가 자신들을 버리지 않은 것, 할머니가 성경을 읽어 주는 것, 컴패션에서 하나님 이야기를 마음껏 하는 것, 늘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는 선생님이요.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해 주신 후원자님이요.

어린 소녀가 매일 울어야 했던 것처럼, 이 세상은 많이 아프고 힘겹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오셔서 피와 살을 주시고 작고 어린 소녀의 기도를 감사로 바꿔 주시는 분은 누구이신가요. 그분의 이름으로 바로 우리가 응답이 될 수 있다면! 지난 크리스마스에 누군가 자신만의 성경책을 준 것에 대해 티반니가 찬양했던 것처럼 또 다른 티반니들의 기쁨의 통로가 될 수 있다면, 그분의 이름으로 그분의 사랑을 가장 닮은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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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한국컴패션

친숙하고 경애하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한국컴패션이 도움을 주는 나라로 돌아온 지 20년째입니다. 그중 17년을 함께했으니 후원자 경력으로 말하면, 고참 중의 고참인 분들이 계십니다. 이홍석&김고은 후원자님입니다. 2006년 동인도 비전트립에서 우연히 저와 단둘이 있게 되었을 때, 이홍석 후원자님 어린이를 위해 쓰레기라도 줍겠다고 하셨는데 예배나 행사 때 끝까지 남아 정말 쓰레기를 많이도 주웠습니다. 김고은 후원자님은 통역사로서 국제컴패션과 교류하는 현장마다 재능으로 섬겨 주셨죠. 사진으로, 요리로도 정말 많이 먹이고 함께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당신들 소개가 자랑하는 것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거듭 조심스러워 하셨습니다. 20년은 이렇게 함께하시는 분들의 수고와 헌신과 결단이 켜켜이 쌓여 모인 것이었습니다. 마음을 쏟아 부었던 시간들이 있으신가요. 그 결과가 무엇이냐고, 지치고, 허무하게 느껴질 때도 있으신가요. 우리가, 가족들이 서로 기억하고 기념하고 토닥였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바로 하나님께서 그러하고 계실 테니까요. 두 분을 소개가 그런 기회의 통로가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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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돋우는 한 끼

마음을 돋우며 확장되는 중, ‘테이블 포 올’

작년 봄, 화사하고 멋진 한 끼로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고 찾아왔던 국내 스타 셰프들이 있었습니다. 후원자님이셔서 그런지 어린이를 향한 마음이 정말 깊었지요. 나눔 테이블이 준비될 때면, 매번, 주방 벽에 컴패션 스키피와 사명선언문을 손수 적어서 의미를 되새겨주셨죠. 그런 ‘테이블 포 올’이 3회째를 맞았습니다. 이번에는 일본, 홍콩 셰프들까지 합류했다고 합니다. 취재 온 FNB 업계 전문 기자가 그러더랍니다. “셰프 계의 보석과 같은 분들이시네요. 이렇게 많은 전문가들을 합류 시킬 수 있고 또 그들이 진짜여서요.” 우리는 원래 한 끼가 참 중요한 사람들이지요. 어린이들의 한 끼도 중요하게 생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이 움직이는 일, 이것을 저희는 보통 기적이라고 부르지요. 이분들을 통해서 어린이를 생각하는 진심이 보다 멀리 퍼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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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함께하는 컴패션 어린이센터,

영향력을 배우는 어린이들

환경 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컴패션 현지에서도 쓰레기 마을 주변에 사는 어린이들과 가정 이야기가 종종 들려오지요. 먹고 살기 바쁜데 환경 문제까지 생각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16세 단짝친구 나트리시아와 나딘은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진행하는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 소식을 듣고 이에 앞장섰습니다. 꿈도 성격도 다르지만 마을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았기 때문입니다. 식량위기를 맞은 에티오피아의 한 어린이센터도 어린이들의 100개 도시락을 싸면서 마을 어머니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컴패션 직원들이 사비를 들여 도시락을 쌌다가 어린이 수가 많아지면서 식량위기 기금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도시락은 학창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창구에 그치는 것뿐 아니라, 가정의 어려움을 드러내는 통로이기도 했습니다. 도시락을 싸지 못한 어린이들이 학교를 포기하기까지 했으니까요. 이제 어린이들의 등굣길은 한결 가벼워졌을 것입니다. 이 두 센터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린이들이 참, 보고 배울 게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십시일반 마음이 모아지는 한복판에서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보호 받고 있으며 리더십의 진짜 의미를 배우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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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평범해서 할 말이 없어요.”

후원자님들의 비범한 발걸음을 기억합니다

토고의 이브라는 청년은 한 한국 후원자님으로부터 15년 동안을 한결같이 후원 받았습니다. 등록될 때 영양실조에 걸렸던 어린이는 현재 21살로 장성하여 100명의 청년 기도 공동체의 리더로서 동료들을 이끌고 마약 중독자인 형에게 복음을 전하여 삶을 변화시키고 배움에도 열심입니다. 이런 청년을 꾸준히 후원하신 심윤정 후원자님에게 연락했을 때, “너무 평범해서 할 말이 없어요.”라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참 많은 후원자님들도 비슷하게 이야기들 하시지요. 절대 부담을 드릴 마음은 없으나, 한 생명을 붙들고 계신 자체가 얼마나 놀랍고 기적과 같은 일인가요. 후원자님들의 사랑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이브처럼 놀라운 열매를 거두어서 드리는 말이 아닙니다. 힘든 환경 속에 꿈을 다 이루지 못한 아이들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를 아시고 어린이와 후원자님을 분명 기억하고 계십니다. 어린이에게 심어진 사랑은 반드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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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때마다 울어요.”

눈물을 닦아 주실 분 계신가요?

11살, 동인도네시아의 티반니 어린이의 기도 제목은 지난 5년 동안 자신만의 성경책을 갖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약 1만 원 정도 하는 성경책을 갖기 위해 기도를 시작하면 꼭 다른 일로 웁니다. 세상을 떠난 엄마가 보고 싶어서 울고 일용직으로 식구들을 건사하는 아빠의 힘듦과 외로움 때문에 울고 할머니가 고생스러우실까 봐 웁니다. 그러다 감사합니다. 아빠가 자신들을 버리지 않은 것, 할머니가 성경을 읽어 주는 것, 컴패션에서 하나님 이야기를 마음껏 하는 것, 늘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는 선생님이요.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하도록 해 주신 후원자님이요.

어린 소녀가 매일 울어야 했던 것처럼, 이 세상은 많이 아프고 힘겹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오셔서 피와 살을 주시고 작고 어린 소녀의 기도를 감사로 바꿔 주시는 분은 누구이신가요. 그분의 이름으로 바로 우리가 응답이 될 수 있다면! 지난 크리스마스에 누군가 자신만의 성경책을 준 것에 대해 티반니가 찬양했던 것처럼 또 다른 티반니들의 기쁨의 통로가 될 수 있다면, 그분의 이름으로 그분의 사랑을 가장 닮은 통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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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한국컴패션

친숙하고 경애하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한국컴패션이 도움을 주는 나라로 돌아온 지 20년째입니다. 그중 17년을 함께했으니 후원자 경력으로 말하면, 고참 중의 고참인 분들이 계십니다. 이홍석&김고은 후원자님입니다. 2006년 동인도 비전트립에서 우연히 저와 단둘이 있게 되었을 때, 이홍석 후원자님 어린이를 위해 쓰레기라도 줍겠다고 하셨는데 예배나 행사 때 끝까지 남아 정말 쓰레기를 많이도 주웠습니다. 김고은 후원자님은 통역사로서 국제컴패션과 교류하는 현장마다 재능으로 섬겨 주셨죠. 사진으로, 요리로도 정말 많이 먹이고 함께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당신들 소개가 자랑하는 것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거듭 조심스러워 하셨습니다. 20년은 이렇게 함께하시는 분들의 수고와 헌신과 결단이 켜켜이 쌓여 모인 것이었습니다. 마음을 쏟아 부었던 시간들이 있으신가요. 그 결과가 무엇이냐고, 지치고, 허무하게 느껴질 때도 있으신가요. 우리가, 가족들이 서로 기억하고 기념하고 토닥였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바로 하나님께서 그러하고 계실 테니까요. 두 분을 소개가 그런 기회의 통로가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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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돋우는 한 끼

마음을 돋우며 확장되는 중, ‘테이블 포 올’

작년 봄, 화사하고 멋진 한 끼로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고 찾아왔던 국내 스타 셰프들이 있었습니다. 후원자님이셔서 그런지 어린이를 향한 마음이 정말 깊었지요. 나눔 테이블이 준비될 때면, 매번, 주방 벽에 컴패션 스키피와 사명선언문을 손수 적어서 의미를 되새겨주셨죠. 그런 ‘테이블 포 올’이 3회째를 맞았습니다. 이번에는 일본, 홍콩 셰프들까지 합류했다고 합니다. 취재 온 FNB 업계 전문 기자가 그러더랍니다. “셰프 계의 보석과 같은 분들이시네요. 이렇게 많은 전문가들을 합류 시킬 수 있고 또 그들이 진짜여서요.” 우리는 원래 한 끼가 참 중요한 사람들이지요. 어린이들의 한 끼도 중요하게 생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이 움직이는 일, 이것을 저희는 보통 기적이라고 부르지요. 이분들을 통해서 어린이를 생각하는 진심이 보다 멀리 퍼져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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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함께하는 컴패션 어린이센터,

영향력을 배우는 어린이들

환경 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컴패션 현지에서도 쓰레기 마을 주변에 사는 어린이들과 가정 이야기가 종종 들려오지요. 먹고 살기 바쁜데 환경 문제까지 생각하기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16세 단짝친구 나트리시아와 나딘은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진행하는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 소식을 듣고 이에 앞장섰습니다. 꿈도 성격도 다르지만 마을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았기 때문입니다. 식량위기를 맞은 에티오피아의 한 어린이센터도 어린이들의 100개 도시락을 싸면서 마을 어머니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처음에는 컴패션 직원들이 사비를 들여 도시락을 쌌다가 어린이 수가 많아지면서 식량위기 기금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도시락은 학창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창구에 그치는 것뿐 아니라, 가정의 어려움을 드러내는 통로이기도 했습니다. 도시락을 싸지 못한 어린이들이 학교를 포기하기까지 했으니까요. 이제 어린이들의 등굣길은 한결 가벼워졌을 것입니다. 이 두 센터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린이들이 참, 보고 배울 게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십시일반 마음이 모아지는 한복판에서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보호 받고 있으며 리더십의 진짜 의미를 배우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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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평범해서 할 말이 없어요.”

후원자님들의 비범한 발걸음을 기억합니다

토고의 이브라는 청년은 한 한국 후원자님으로부터 15년 동안을 한결같이 후원 받았습니다. 등록될 때 영양실조에 걸렸던 어린이는 현재 21살로 장성하여 100명의 청년 기도 공동체의 리더로서 동료들을 이끌고 마약 중독자인 형에게 복음을 전하여 삶을 변화시키고 배움에도 열심입니다. 이런 청년을 꾸준히 후원하신 심윤정 후원자님에게 연락했을 때, “너무 평범해서 할 말이 없어요.”라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참 많은 후원자님들도 비슷하게 이야기들 하시지요. 절대 부담을 드릴 마음은 없으나, 한 생명을 붙들고 계신 자체가 얼마나 놀랍고 기적과 같은 일인가요. 후원자님들의 사랑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이브처럼 놀라운 열매를 거두어서 드리는 말이 아닙니다. 힘든 환경 속에 꿈을 다 이루지 못한 아이들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를 아시고 어린이와 후원자님을 분명 기억하고 계십니다. 어린이에게 심어진 사랑은 반드시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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