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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현장

6년차 요리 선생님만의 어린이 영양 레시피

  • 작성일 2024-03-19

 

 

[Behind The Scene;  우릴 키워낸 사랑들] 

6년차 요리 선생님의 어린이 영양 레시피

 

 

 

   

재료를 손질하기부터 맛과 영양 가득한 한 끼 음식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기까지. ‘헤아리고 다스리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진 ‘요리사’라는 직업은, 단순히 음식만 만드는 사람은 아닐 거예요. 컴패션 어린이센터에는 한 끼 식사와 간식으로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지역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마을 주민들과 연결되기를 꿈꾸는, 요리 선생님이 있습니다.

 

6년 전 어린이들을 섬기겠다는 열정 하나만으로 시작해, 이제는 지역사회의 영양실조 퇴치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선생님. 작은 그릇 속 음식으로 연결되는 따뜻한 미래를 꿈꾸는 인도네시아컴패션 이네(Ine) 선생님의 이야기, 지금 들려드릴게요.

 

 

 

 

 

 

 

"이 직업을 가질 수 있었던 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성취이자 영광이에요"

|

작은 그릇 속 음식으로 연결되는 마을을 꿈꾸는

인도네시아컴패션 이네(Ine) 선생님 이야기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 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이네(Ine)라고 합니다.

 

컴패션에서 일하신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2019년부터 이곳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니까, 이제 6년 차네요.

 

어떻게 컴패션 요리사로 일하게 되신 건지 궁금해요.

어느 날 컴패션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요리하는 담당자를 구한다는 말을 들었고, 제가 속한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가슴이 뛰었어요. 그 마음 하나로 지원했어요.

 

이전에 관련 공부를 하셨거나 경력이 있으셨던 건가요?

사실 그전에 요리사로 일했던 경험이 있던 건 아니었어요. 대학교를 졸업한 것도 아니어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했었고… 사실 이 지역에서 고등학교 졸업장만 가지고 좋은 일자리를 찾는다는 게, 꽤 도전적인 일이거든요. 그래서 처음 어린이센터에서 일하기 시작했을 때, 막 엄청 자신감이 있는 상태는 아니었어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없었고요. 하지만 그래서 더욱 저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쏟아부었죠.

 

 

어린이들을 위한 요리를 하기 위해 코코넛 밀크를 만들고 있는 이네(Ine) 선생님과, 함께 일하는 리디아(Lidia) 선생님의 모습.

 

 

컴패션 요리사가 하는 일을 설명해 주세요.

제 주 업무는 아이들이 어린이센터에 오는 날 식사를 준비하는 거예요. 아이들은 매주 3번 어린이센터에 모이는데요, 날마다 어떤 활동이 있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죠. 아이들을 위한 메뉴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째는 요리의 영양가이고, 두번째는 다양성이에요.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만든 다음, 아이들이 자신이 먹을 음식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다양한 요리를 시도하고 있어요.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음식을 준비하는 이네(Ine)와 리디아(Lidia) 선생님의 모습

 

 

아이들마다 제공되는 식사에도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요.

그날의 메뉴는 다 같지만 음식의 양이나 질감이 달라요. 특히 6살 아래의 어린이들에게는 적은 양의 식사를 부드럽게 만들어서 주는 편이에요.

 

컴패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선생님만의 메뉴가 있다면요?

여러 개가 있는데, 그중 꼽자면 카사바 크로켓과 고구마 콩포트가 있어요. (웃음) 크로켓과 콩포트는 원래 흔히 먹는 메뉴이지만, 그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이 지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만들어 봤어요.

 

 

 

 

컴패션 어린이들의 식사를 준비하시는 것 외에도 다른 업무들이 있으시다면요?

작년 2월부터 저희 어린이센터의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부모님들을 위한 요리교실을 열었어요. 컴패션 어린이들, 특히 영양실조를 겪고 있던 어린이들이 가정에서도 간편하지만 적절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죠. 저는 코코넛 우유를 만드는 법과 기본적인 야채를 올바르게 세척 및 손질하여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교육했어요.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 등을 위주로 식사를 준비하는 법도 가르쳤죠.

 

 

요리를 시작하기 전 필요한 재료들을 구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지역 농부분들을 직접 찾아가 필요한 재료를 구매하는 이네(Ine) 선생님의 모습

 

 

 

"만약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가 있다면,

대신 다른 재료를 사용해 보기도 해요.

크로켓을 만들 감자가 없으면 카사바로 감자를 대신했던 것처럼요."

 

 

 

요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지역 사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료들을 최대한 이용하려고 해요. 우선 시장에서 재료를 찾아보고, 만약 적당한 것이 없다면 아이들 가정의 텃밭을 찾아가죠. 그렇게 야채와 과일들을 구하고, 생선이 필요할 땐 어부들을 찾아가 직접 구입해요.

  

6년 전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와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많이 달라졌죠. 그동안 배운 것들이 참 많아요. (웃음) 센터에서 요리 지식과 기술 교육을 받았어요. 지금은 컴패션 어린이들의 적절한 영양섭취를 위해 어떤 요리를 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아요. 이곳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저만의 레시피를 만들고, 또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영양섭취를 도울 수 있도록 부모님들에게 요리 교육을 해 드리기도 하고요. 컴패션에서 받은 영양교육을 기반으로 이런 노력들을 꾸준히 하다 보니, 감사하게도 컴패션 어린이들의 영양실조 비율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컴패션 어린이센터의 요리사로 일한다는 것, 선생님께 어떤 의미가 있으신가요?

어린이들을 위한 책임감을 느낄 때, 그게 참 좋고 감사해요. 아이들이 제가 만든 음식을 좋아하고, 기다려준다는 의미이잖아요. 그 자체로 보람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돼요. 이젠 그게 저의 자신감의 근거가 되어가고 있어요.

 

 

 

 

 

 

 

 

 

 

 [Behind The Scene; 우릴 키워낸 사랑들]

컴패션 어린이들이 근사한 어른으로 자라나기까지, 가장 가까이에서 어린이들의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컴패션 현지에서 어린이들을 직접 돌보고 있는, 수많은 어린이센터 직원들인데요. 사진과 편지 한 장 속에는담아낼 수 없었던 컴패션 양육 현장의 찐 이야기들, 우리 어린이들을 키워낸 숨겨진 영웅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현지 인터뷰를 통해 전합니다.

 

 

 

 

 

 

 

 

 

 

 

 

 

 

 

[Behind The Scene;  우릴 키워낸 사랑들] 

6년차 요리 선생님의 어린이 영양 레시피

 

 

 

   

재료를 손질하기부터 맛과 영양 가득한 한 끼 음식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하기까지. ‘헤아리고 다스리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진 ‘요리사’라는 직업은, 단순히 음식만 만드는 사람은 아닐 거예요. 컴패션 어린이센터에는 한 끼 식사와 간식으로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지역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마을 주민들과 연결되기를 꿈꾸는, 요리 선생님이 있습니다.

 

6년 전 어린이들을 섬기겠다는 열정 하나만으로 시작해, 이제는 지역사회의 영양실조 퇴치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선생님. 작은 그릇 속 음식으로 연결되는 따뜻한 미래를 꿈꾸는 인도네시아컴패션 이네(Ine) 선생님의 이야기, 지금 들려드릴게요.

 

 

 

 

 

 

 

"이 직업을 가질 수 있었던 건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성취이자 영광이에요"

|

작은 그릇 속 음식으로 연결되는 마을을 꿈꾸는

인도네시아컴패션 이네(Ine) 선생님 이야기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 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이네(Ine)라고 합니다.

 

컴패션에서 일하신지는 얼마나 되셨어요?

2019년부터 이곳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니까, 이제 6년 차네요.

 

어떻게 컴패션 요리사로 일하게 되신 건지 궁금해요.

어느 날 컴패션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요리하는 담당자를 구한다는 말을 들었고, 제가 속한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을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가슴이 뛰었어요. 그 마음 하나로 지원했어요.

 

이전에 관련 공부를 하셨거나 경력이 있으셨던 건가요?

사실 그전에 요리사로 일했던 경험이 있던 건 아니었어요. 대학교를 졸업한 것도 아니어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했었고… 사실 이 지역에서 고등학교 졸업장만 가지고 좋은 일자리를 찾는다는 게, 꽤 도전적인 일이거든요. 그래서 처음 어린이센터에서 일하기 시작했을 때, 막 엄청 자신감이 있는 상태는 아니었어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없었고요. 하지만 그래서 더욱 저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쏟아부었죠.

 

 

어린이들을 위한 요리를 하기 위해 코코넛 밀크를 만들고 있는 이네(Ine) 선생님과, 함께 일하는 리디아(Lidia) 선생님의 모습.

 

 

컴패션 요리사가 하는 일을 설명해 주세요.

제 주 업무는 아이들이 어린이센터에 오는 날 식사를 준비하는 거예요. 아이들은 매주 3번 어린이센터에 모이는데요, 날마다 어떤 활동이 있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죠. 아이들을 위한 메뉴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첫째는 요리의 영양가이고, 두번째는 다양성이에요.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만든 다음, 아이들이 자신이 먹을 음식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다양한 요리를 시도하고 있어요.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음식을 준비하는 이네(Ine)와 리디아(Lidia) 선생님의 모습

 

 

아이들마다 제공되는 식사에도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요.

그날의 메뉴는 다 같지만 음식의 양이나 질감이 달라요. 특히 6살 아래의 어린이들에게는 적은 양의 식사를 부드럽게 만들어서 주는 편이에요.

 

컴패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선생님만의 메뉴가 있다면요?

여러 개가 있는데, 그중 꼽자면 카사바 크로켓과 고구마 콩포트가 있어요. (웃음) 크로켓과 콩포트는 원래 흔히 먹는 메뉴이지만, 그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이 지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만들어 봤어요.

 

 

 

 

컴패션 어린이들의 식사를 준비하시는 것 외에도 다른 업무들이 있으시다면요?

작년 2월부터 저희 어린이센터의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부모님들을 위한 요리교실을 열었어요. 컴패션 어린이들, 특히 영양실조를 겪고 있던 어린이들이 가정에서도 간편하지만 적절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죠. 저는 코코넛 우유를 만드는 법과 기본적인 야채를 올바르게 세척 및 손질하여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교육했어요.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 등을 위주로 식사를 준비하는 법도 가르쳤죠.

 

 

요리를 시작하기 전 필요한 재료들을 구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지역 농부분들을 직접 찾아가 필요한 재료를 구매하는 이네(Ine) 선생님의 모습

 

 

 

"만약 쉽게 구할 수 없는 재료가 있다면,

대신 다른 재료를 사용해 보기도 해요.

크로켓을 만들 감자가 없으면 카사바로 감자를 대신했던 것처럼요."

 

 

 

요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지역 사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료들을 최대한 이용하려고 해요. 우선 시장에서 재료를 찾아보고, 만약 적당한 것이 없다면 아이들 가정의 텃밭을 찾아가죠. 그렇게 야채와 과일들을 구하고, 생선이 필요할 땐 어부들을 찾아가 직접 구입해요.

  

6년 전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와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많이 달라졌죠. 그동안 배운 것들이 참 많아요. (웃음) 센터에서 요리 지식과 기술 교육을 받았어요. 지금은 컴패션 어린이들의 적절한 영양섭취를 위해 어떤 요리를 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아요. 이곳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저만의 레시피를 만들고, 또 가정에서도 아이들의 영양섭취를 도울 수 있도록 부모님들에게 요리 교육을 해 드리기도 하고요. 컴패션에서 받은 영양교육을 기반으로 이런 노력들을 꾸준히 하다 보니, 감사하게도 컴패션 어린이들의 영양실조 비율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컴패션 어린이센터의 요리사로 일한다는 것, 선생님께 어떤 의미가 있으신가요?

어린이들을 위한 책임감을 느낄 때, 그게 참 좋고 감사해요. 아이들이 제가 만든 음식을 좋아하고, 기다려준다는 의미이잖아요. 그 자체로 보람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돼요. 이젠 그게 저의 자신감의 근거가 되어가고 있어요.

 

 

 

 

 

 

 

 

 

 

 [Behind The Scene; 우릴 키워낸 사랑들]

컴패션 어린이들이 근사한 어른으로 자라나기까지, 가장 가까이에서 어린이들의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주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컴패션 현지에서 어린이들을 직접 돌보고 있는, 수많은 어린이센터 직원들인데요. 사진과 편지 한 장 속에는담아낼 수 없었던 컴패션 양육 현장의 찐 이야기들, 우리 어린이들을 키워낸 숨겨진 영웅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현지 인터뷰를 통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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