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에티오피아 식량지원 프로젝트]

40년 만에 닥친 최악의 식량위기

 

 

 

 

 

 

에티오피아 남부 지역을 방문했을 때

마른 옥수수를 줍고 계신 할머님을 만났어요.

온 가족이 먹기 위한 음식을 만들고 계셨는데,

 

그 음식에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었습니다.

허기를 느끼지 않기 위해서

취해야만 했던 것이죠.

 

사일러스(Silas, 국제컴패션 프로그램 책임자)

 

 

코로나19와, 기후변화, 그리고 끊임없는 전쟁.

이로 인해 전 세계는 곡물 생산량 감소와

자원 이동의 어려움을 겪으며

심각한 식량위기를 마주하고 있어요.

 

 

53개국 중 3단계 이상의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는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약 2배 가까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2022 GRFC 보고서]

​ 

​ 

식량안보 정보 네트워크(FSIN)는 

매년 발간하는 세계 식량위기 보고서(GRFC)를 통해

53개 국가/지역 인구 중 21%에 달하는 이들이

식량위기 *3단계 이상에 처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 

이 숫자는 2016년부터 2021년 사이에만

약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 

 

* 식량위기 3단계:

위기 Crisis 상태, 영양실조 증세를 겪거나 생계 자산의 고갈이

가속화되어 외부의 도움에 의존해야만 하는 단계

 

 

 

 

①

 

 식량위기 속 혼돈의 지역 

아프리카의 뿔(Horn of Africa) 

  

 

 

 

식량위기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동아프리카입니다.

‘아프리카의 뿔 (Horn of Africa)'이라고도 불리는

북동부 지역 대부분의 국가들은 300만 명 이상이

식량위기를 경험하고 있는데요,

​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붉은 곳

에티오피아는 약 1500만 명 이상이

‘위기(Crisis, 3단계)' 이상에 처해있습니다.

​

국가 내 10명 중 3명은 심각한

식량위기 상황 속에 놓여있다는 의미이죠.

​ 

 

 

②

 

 에티오피아, 최악의 식량위기 상황 

 

 

 

 

현재 에티오피아는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남부 지역의 극심한 가뭄과 북부 지역의 끊임없는 분쟁으로

수천만 명이 기아와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2022년 세계 식량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내 ‘소아 쇠약’인 5세 이하 어린이 수는

420만 명이라는 압도적인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 

전문가들은 즉각적인 조치가 없다면,

대기근으로 100만 명 이상이 굶주림으로

목숨을 잃었던 1984년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올 것이라고 예측하며 경고했습니다.

 

 

 

 

 식량위기가 불러올 재앙 

 

 

 

  

식량위기는 또 다른 문제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제대로 된 식재료를 구할 수 없는 이들이

식용이 아닌 야생 잎과 씨앗을 취식하거나

오염된 물을 섭취하게 되어 건강이 악화되기도 하며,

 

당장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 해 농사를 위한 씨앗(종자)를 먹거나

가정의 유일한 수익원을 파는 등의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또한 식비를 구하기 위한

어린이 노동과 조혼 사례 등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식량문제,

끊임없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에티오피아 식량지원 프로젝트

'도시락을 부탁해'

 

 

 

 

 

컴패션의 도움으로 무거운 짐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이런 지원이 없었다면 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게

불가능했을 거예요.

 

어린이센터에서 제공해 준 도시락은,

예레센이 학교를 결석하지 않게 해줬을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줘서

자존감도 높여주는 역할을 해줬답니다. 

 

예레센의 할머니 비르투칸(Birtukan, 65세)

 

​ 

 

 

2022년 에티오피아 남동부에 위치한 데라(Dera) 지역에서는

식량위기 속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컴패션 어린이센터와 부모님들,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어린이를 위한 도시락을 만들었고

 

이는 100명의 어린이들이 다시 교실로 돌아와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습니다.

​ 

 

 

 

 

 

 

컴패션의 마음을 담은

도시락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올해 한국컴패션은 특별히

2024 에티오피아 식량지원 프로젝트

'도시락을 부탁해'를 진행합니다!

 

가뭄과 분쟁 등으로 인해 

여전히 극심한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식량지원 프로젝트 후원금은

에티오피아 *4개 지역에 위치한

190개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양육 받는

22만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귀하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  

 

* 아파르 주, 오로미아 주, 감벨라 주, 남부국가민족 주 등

 

 

 

 

 

💙🍴🍚💙🍴🍚💙

 

식량위기 속 에티오피아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도시락 보내러가기!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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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식량지원 프로젝트]

40년 만에 닥친 최악의 식량위기

 

 

 

 

 

 

에티오피아 남부 지역을 방문했을 때

마른 옥수수를 줍고 계신

할머님을 만났어요.

 

온 가족이 먹기 위한

음식을 만들고 계셨는데,

그 음식에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었습니다.

 

허기를 느끼지 않기 위해서

취해야만 했던 것이죠.

 

사일러스 (Silas, 국제컴패션 프로그램 책임자)

 

 

코로나19와, 기후변화, 그리고 끊임없는 전쟁.

이로 인해 전 세계는 곡물 생산량 감소와

자원 이동의 어려움을 겪으며

심각한 식량위기를 마주하고 있어요.

 

 

53개국 중 3단계 이상의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는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약 2배 가까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2022 GRFC 보고서]

​ 

​ 

식량안보 정보 네트워크(FSIN)는 

2022 세계 식량위기 보고서(GRFC)를 통해

 

53개 국가/지역 인구 중

21%에 달하는 이들이

식량위기 *3단계 이상에 처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 

이 숫자는 2016년부터 2021년 사이에만

약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 

* 식량위기 3단계:

위기 Crisis 상태, 영양실조 증세를 겪거나 생계 자산의 고갈이 가속화되어 외부의 도움에 의존해야만 하는 단계

 

 

 

 

  

 

 

①

 식량위기 속 혼돈의 지역 

아프리카의 뿔(Horn of Africa) 

  

 

 

 

식량위기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동아프리카입니다.

‘아프리카의 뿔 (Horn of Africa)'이라고도 불리는 북동부 지역 대부분의 국가들은

300만 명 이상이 식량위기를 경험하고 있는데요,

​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붉은 곳

에티오피아는 약 1500만 명 이상이

‘위기(Crisis, 3단계)' 이상에 처해있습니다.

​

국가 내 10명 중 3명은 심각한

식량위기 상황 속에 놓여있다는 의미이죠.

​ 

 

 

②

 에티오피아, 최악의 식량위기 상황 

 

 

 

 

현재 에티오피아는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남부 지역의 극심한 가뭄과

북부 지역의 끊임없는 분쟁으로

수천만 명이 기아와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2022년 세계 식량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내 ‘소아 쇠약’인

5세 이하 어린이 수는

420만 명이라는 압도적인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 

전문가들은 즉각적인 조치가 없다면,

대기근으로 100만 명 이상이 굶주림으로

목숨을 잃었던 1984년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올 것이라고 예측하며 경고했습니다.

​ 

 

국가별 5세 이하 소아 쇠약 어린이 [출처: 2022 GRFC]

 

 

 

 

 식량위기가 불러올 재앙 

 

 

 

  

식량위기는 또 다른 문제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제대로 된 식재료를 구할 수 없는 이들이

식용이 아닌 야생 잎과 씨앗을 취식하거나

오염된 물을 섭취하게 되어

건강이 악화되기도 하며,

 

당장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다음 해 농사를 위한 씨앗(종자)를 먹거나

가정의 유일한 수익원을 파는 등의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합니다.

 

또한 식비를 구하기 위한

어린이 노동과 조혼 사례 등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식량문제,

끊임없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에티오피아 식량지원 프로젝트

'도시락을 부탁해'

 

 

 

 

 

컴패션의 도움으로

무거운 짐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이런 지원이 없었다면

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게

불가능했을 거예요.

 

어린이센터에서 제공해 준 도시락은,

예레센이 학교를 결석하지 않게

해줬을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줘서

자존감도 높여주는 역할을 해줬답니다. 

 

 

예레센의 할머니 비르투칸(Birtukan,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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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에티오피아 남동부에 위치한

데라(Dera) 지역에서는 식량위기 속

학교에 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컴패션 어린이센터와 부모님들,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어린이를 위한 도시락을 만들었고

 

이는 100명의 어린이들이 다시 교실로 돌아와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습니다.

​ 

 

 

 

 

 

컴패션의 마음을 담은

도시락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올해 한국컴패션은 특별히

2024 에티오피아 식량지원 프로젝트

'도시락을 부탁해'를 진행합니다!

 

가뭄과 분쟁 등으로 인해 

여전히 극심한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식량지원 프로젝트 후원금은

에티오피아 *4개 지역에 위치한

190개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양육 받는

22만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귀하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  

 

* 아파르 주, 오로미아 주, 감벨라 주, 남부국가민족 주 등

 

 

 

 

 

💙🍴🍚💙🍴🍚💙

식량위기 속 에티오피아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도시락 보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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